게티이미지가 자체 생성AI 서비스를 출시했다.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통해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최신 AI 기술과 결합하여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생성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티이미지 생성 AI(Generative AI by Getty Images)'라고 부른다.
게티와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게티의 방대한 스톡 콘텐츠 라이브러리(약 4억 7,700만 개)의 일부에 대해 학습을 했다. 오픈AI의 달리(DALL-E) 3와 미드저니(Midjourney)와 같이 널리 사용되는 텍스트-이미지 변환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게티의 생성AI 서비스도 이미지에 대한 텍스트 설명이나 프롬프트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예: "야자수가 가득한 모래 열대 섬 사진 photo of a sandy tropical island filled with palm trees")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 (Commercially safe)
게티이미지의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가진 콘텐츠와 데이터만 활용하여 이미지 학습을 시켰다. 게티이미지 생성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와 라이선스에 대해 무제한 면책이 적용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성한 모든 이미지를 원하는 해상도와 크기로 추가 비용 없이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통합 솔루션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이미지 생성AI 서비스는 기존의 게티이미지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솔루션과 완벽하게 결합되어 창작 과정 전체를 향상시킨다.
게티일본 npb 토토사이트 생성AI는 API 또는 gettyimages.com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확장 가능한 안정성
기술 파트너인 엔비디아의 검증된 컴퓨팅 인프라는 상업적 활용에도 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에게 보상
세계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AI 모델에 자신의 작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보상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게티이미지 생성AI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이미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사전 촬영 이미지를 더 많이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한 이미지는 다른 사람이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지 않고 생성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이미지를 사용하여 생성AI 모델을 재교육할 권리는 생성자가 가진다. 기본 모델을 학습하는 데 자신의 작품을 사용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게티는 생성AI에서 발생한 수익을 공유할 것이며 파일당 비례 배분과 기존 라이선스 수익에 기반한 배분을 모두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의 CEO인 크레이그 피터스(Craig Petres)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상업적 목적으로 생성AI가 생성한 이미지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표준 게티이미지 구독과는 별도로 책정되며 프롬프트 볼륨을 기준으로 책정된다고 말했다.
게티이미지의 라이벌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은 AI 아트 모델을 학습하는 데 자신의 작품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어도비(Adobe)는 스톡 콘텐츠 라이브러리인 어도비스톡(Adobe Stock)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터가 '재능을 수익화'하고 자사의 AI 기술인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상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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