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센스 주식회사(이하 퓨처센스)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AFF: Ministry of Agriculture, Foretry and Fisheries)와 2024년 제1차 한국-캄보디아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안전/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진흥 협력 교류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컨퍼런스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고 2024년 5월 2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AFF)가 주최하고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Agro-Industry Dept와 퓨처센스가 공동주관하여 5월 25일 프놈펜 히마와리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컨퍼런스의 사회는 퓨처센스 안다미 대표가 진행했다. 컨퍼런스 주요 내용은 ▶︎한국과 캄보디아의 농산물 가공식품 및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정부정책 ▶︎캄보디아의 캐슈넛 가공 솔루션 및 한국의 김치 산업에서의 혁신과 기능성표시 소개 ▶︎한국 인천의 식품제조연합회 및 K-푸드 소개 ▶︎한국 식품업계 디지털 전환 혁신기술 및 사례 소개와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Agro-Industry Dept(DAI)의 국장인 Dr.Chay Chim가 컨퍼런스 오프닝 축사를 하고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H.E OUNG KOSAL은 캄보디아의 식품가공기술 현대화와 식품안전표준 준수가 시급하다며 한국의 식품안전과 무역 전문가들과의 컨퍼런스를 통해 양국 식품업계의 교류 활성화와 캄보디아 농식품의 경쟁력 향상과 수출 촉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에서는 김석오 ICTC(국제관세무역 자문센터) 이사장이 환영사를 했다. 김석오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24년 5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었다며 양국간 무역과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캄보디아 바나나와 망고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것을 소개하고 좀더 다양한 캄보디아 식품이 한국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 첫 번째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의 Dr.Thun Sopheak 농식품산업국 과장은 현재 캄보디아의 불량식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식품안전제도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석오 박사는 한-캄보디아 간의 교역 트렌드, 캄보디아의 유망 수출품목, 식약처의 수입요건을 설명하고 캄보디아의 전략수출품목인 캐슈넛의 FTA 특혜 관세와 원산지증명요건을 소개했다.
퓨처센스 안다미 대표는 글로벌 식품업계가 당면한 식품안전 강화 요구와 식품이력추적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미국 FDA 규제 기준에 따라 식품안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푸드포체인(Food4Chain)을 소개했다.
식품 공급망 각 단계별 이력과 중요 데이터를 확보하고 식자재와 완제품의 수요 예측과 품질검수에 활용하여 식품제조업체가 당면한 재고관리와 로스율 관리 문제와 더불어 식품제조업체의 원가 절감과 매출액 증대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하여 디지털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퓨처센스는 글로벌 Web3(웹3) 기술 선도기업인 ‘컨센시스 (ConsenSys)’ 출신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식품 산업의 디지털 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퓨처센스는 식품 안전과 식품 유관 기업들의 다양한 규제 대응과 업무 효율화를 돕는 SaaS B2B 클라우드 플랫폼 ‘Food4Chain(푸드포체인)’을 구축하여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푸드포체인을 통해 식품 안전과 관련된 공급망 데이터 수집-관리-연동-증빙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나날이 강화되는 식품업계의 규제 대응 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수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푸드포체인은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식품 제조와 유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 공급망 이력관리를 지원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산량과 판매량 등을 예측해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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