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무 발표도 없이 조용히 출시한 Ai 받아쓰기 앱 '엘로퀀트(Eloquent)'를 소개한다. 이 앱을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쓰기를 하는 것을 넘어서서 받아쓰기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교정하고 수정해서 문장을 다듬어 준다.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해서 완성된 문장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핸드폰 자체에서만 실행이 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도 거의 없다. 앱의 이름은 'Google Ai Edge Eloquent'다. 공식 사이트: https://솜사탕토토.google.dev/edge/eloquent

구글이 2025년 4월 6일, 별도의 보도자료나 발표 행사 없이 '구글 Ai 엣지 엘로퀀트(Google AI Edge Eloquent)'라는 새로운 Ai 받아쓰기 앱을 iOS 앱스토어에 조용히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들과 테크 미디어가 앱의 존재를 파악한 것은 앱스토어 리스팅을 통해서였다.
이 앱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음성텍스트변환(STT)을 넘어선다. 기존의 받아쓰기 앱들이 이용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문자로 변환하는데 집중했다면 엘로퀀트(Eloquent)는 이용자가 말하고자 했던 의도를 파악해 불필요한 필러 단어(um, uh 등)를 자동으로 제거하고 말의 내용을 문법에 맞게 수정해주고 즉시 활용 가능한 완성된 문장으로 보여준다. 완성된 문장을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고 메신저로 전달할 수도 있다.
왜 주목해야 하는가 — 세 가지 핵심 장점
첫째, 완전한 온디바이스 처리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구글의 젬마(Gemma) 아키텍처 기반 Ai 모델이 휴대폰에서 직접 실행된다. 이용자의 음성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업무 대화나 개인 정보를 다루는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의존 없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완전하게 동작하며 응답 속도도 매우 빠르다. 기존의 비슷한 서비스들이 음성을 서버로 보내서 처리하던 방식과 비교하며 엘로퀀트는 프라이버시와 속도 두 측면에서 모두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다.
그동안 음성 메모앱을 통해 아이디어나 전달할 내용을 1차 메모해 두는 차원으로만 이용하고 실제 내용을 작성할 때는 다시 음성메모를 들으며 작성을 했었는데 솜사탕토토를 이용해 보니 말할 내용만 있다면 대강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완성된 문장으로 다듬어준다.
둘째, 말하는 그대로가 아니라 말하고 싶은 내용으로 자동 완성된다.

받아쓰기를 마치고 정지 버튼을 누르면 엘로퀀트 앱은 자동으로 필러 단어들을 제거하고 문법을 교정한 뒤 완성된 텍스트를 클립보드에 복사한다. 이메일, 슬랙, 텔레그램 메시지, 문서 등 어느 곳에든 바로 붙여넣기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텍스트 변환 모드 4가지(핵심 요약, 공식체, 짧게, 길게)를 제공해 상황에 맞는 형식으로 즉시 바꿀 수도 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의 흐름을 말로 내뱉기만 하면 엘로퀀트 앱이 완성된 글로 다듬어준다.
내가 말했던 있는 수정 전, 있는 그대로의 말 내용도 원본 텍스트로 함께 저장하고 있어 원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말로 표현하면 정리해 주는 서비스 방식을 봤을 때 한국 이용자로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영어 말하기 연습용"으로 너무 좋은 앱이라는 것이다. 문법에 안 맞는 말을 해도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만들어 주니 영어 스피킹과 라이팅에 최고의 앱이다.
셋째, 완전 무료이며 구독료나 사용 제한이 없다.
위스퍼(Wispr), 플로우(Flow), 수퍼위스퍼(SuperWhisper) 등 경쟁 서비스들이 월정액 유료 구독 모델로 운영되는 반면 엘로퀀트(Eloquent)는 구독 없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Google Workspace 계정을 연동하면 앱이 지메일(Gmail)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학습해 동료 이름이나 회사 전문용어 같은 고유 어휘의 인식률을 높여주는 개인화 사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테스트를 위해 구글 계정을 연동하긴했는데 처음 테스트 하는 분들은 나중에 연동해도 되니 기본 기능으로만 먼저 연습해도 괜찮을 듯 하다.
현재는 iOS 전용앱으로만 출시
현재 영어만 지원되고 iOS 전용으로만 출시된 상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앱스토어 설명에서 언급됐다가 이후 삭제되어 출시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데스크톱 버전도 검토 중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영국·EU·브라질 지역에서는 규제 심사 진행 중으로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안드로이드를 보유한 구글이 자사 플랫폼이 아닌 iOS를 먼저 공략했다는 점이 놀랍다. 이런 출시 전략에 대해 단순한 플래그십 제품 출시보다 시장 반응을 탐색하는 실험적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Google 솜사탕토토 Edge Eloquent' 앱 다운로드
아이폰 이용자라면 지금 바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맥 이용자들은 맥 앱스토어에서도 데스크톱용 앱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App Store 다운로드: https://apps.apple.com/us/app/google-솜사탕토토-edge-eloquent/id67565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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