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US의 대표가 직원의 3분의 1을 해고하고 회사를 떠났다.
2021년 9월 사장으로 합류한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는 더 이상 바이낸스US 소속이 아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직 우버 임원이었던 브라이언 슈로더는 2023년 9월 12일 내부적으로 직원의 3 분의 1을 해고하겠다고 발표 한 후 바이낸스US의 사업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회사를 떠났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대변인은 발표 후 더블록에 "오늘 우리가 취한 조치는 바이낸스US에 7년 이상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고 암호화폐 전용 거래소로 운영되는 동안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암호화폐 산업을 무력화하려는 SEC의 공격적인 시도와 그로 인한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은 미국의 일자리와 혁신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불행한 사례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여름 직원을 감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이후 사업 규모를 축소했다. 바이낸스US 사업이 축소되면서 바이낸스US 고객들은 더 이상 미국 달러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더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월 거래량은 1월 105억 8천만 달러에서 9월 현재까지 7천만 달러로 급감했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설립한 바이낸스도 직원을 해고했고 2023년 유명 임원들이 대거 퇴사해 화제가 되었다. 2023년 9월 6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바이낸스가 러시아에서 사업을 총괄하는 몇몇 임원들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7월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 패트릭 힐먼(Patrick Hillman)이 회사를 떠난다고 말했다. 힐만은 바이낸스에서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직원 중 한 명이었다. 힐만은 2022년 5월에 합류한 준법감시인 스티븐 크리스티(Steven Christie)와 함께 회사를 떠났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주요 임원들의 퇴사 소식으로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의 경영에 대한 우려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바이낸스US의 경우 SEC의 소송과 함께 사업 규모와 직원을 대폭 줄이고 있다. 바이낸스 본사도 감원과 임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전체의 재조정이 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국내도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매출과 사업 실적인 부진한 상황에서 과연 원화마켓에 다음으로 진입할 수 코인마켓 거래소가 어디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코인마켓에서 원화마켓으로 진입할 수 있다면 다음 불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원화마켓으로 진입하지 못할 경우 거래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