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에서 일하는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와 동석한 심현숙 애니메이터를 화상 인터뷰한 기사의 내용 중에서 흥미로운 문장을 골랐다. 두 사람은 2021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입사해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2022)', '엘리멘탈(2022)', '인사이드 아웃2(2024)'를 작업했다.
1.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라일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Inside Out 2’ tells the story of Riley, the protagonist, as she enters her teenage years at the age of 13.
2. 그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존재한다.
In the emotion control center of his mind, there are five emotions: Joy, Sadness, Anger, Disgust, and Fear.
3. 여기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을 비롯한 낯선 감정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위기와 모험이 펼쳐진다.
With the introduction of new and unfamiliar emotions like Anxiety, Embarrassment, Ennui, and Envy, their once peaceful life is disrupted, leading to crises and adventures.
4. 한국의 첫 주말 관객수에 놀랐다.
I was amazed by the box office numbers in Korea on the opening weekend.
5. 한국 극장에 가서 관객들이 어떤 장면에서 웃고, 감동하는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다.
I want to go to theaters in Korea and see firsthand which scenes make the audience laugh and feel moved.
6. 픽사에서 한국 반응이 좋아서 뿌듯해하는 분위기다.
At Pixar, there's a sense of pride due to the positive response from the Korean audience.
7. ‘인사이드 아웃2’는 애니메이터 150명이 참여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Inside Out 2’ was a major effort, with 150 animators participating in its production.
8. 뻔하지 않고 유니크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참여하시면 최신 소식과 자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참여하기)"meta@trendw.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