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플라이 AI 챌린저 7기 수료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토닥토닥(TodakTodoc)'은 아동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1. 처음에 어떻게 이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는가?
(이대웅) 6월 말에 진행된 워크숍에서 여덟 개의 사회적 기업들이 각 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참가자들에게 제시한 과제를 소개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끈 기업 중 하나가 마인드아너스였다. 마인드아너스는 아동에게 적합한 놀이치료 상담사를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했고 의미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다.
아동에게 적절한 진단을 내리는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리서치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진료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는 기사를 봤다. 여러 Ai 모델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판단을 내리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시스템이었다. 전통적인 의사의 진단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는데 이 방식을 아동 문제 상황 진단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지만 ‘문제를 겪는 아동의 상태를 진단한다’는 과제를 직접 구현하기에는 개발 기간이 큰 걸림돌이었다. 이때 마인드아너스 김현진 대표가 현재 아동 상담 시장의 현황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주었다. 이화여대 한세영 교수를 직접 만나 아동 발달장애와 관련된 조언을 들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Ai를 통해 육아일지를 분석하고 아이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경보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서비스 목표가 명확히 정립되었다.

2. 팀원들은 어떻게 한 팀으로 모이게 되었는가?
(이창렬) 우리 팀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워크숍에서였다. 팀 빌딩을 위해 모든 교육생들이 각자의 PR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이대웅 팀장이 정해졌다.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은 팀장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팀이 꾸려졌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이대웅 팀장을 선택해 오히려 팀장이 거꾸로 팀원을 선발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자리에서 각자 다시 한 번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팀장이 팀원을 선택해서 팀이 구성되었다. 처음에는 서로 잘 알지 못해 다소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며 최고의 호흡을 발휘했다. 덕분에 프로젝트를 즐겁고 활기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
2-1. 각 팀원들의 역할과 성격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 이대웅에 대한 생각
(권혜능) 팀원 모두가 새로운 도메인에 대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설명을 상세하게 잘 해주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지식과 심리학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함께 있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기술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기획을 진행해 주어 좋았다.
(이창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이 방향을 못 찾고 방황할 때마다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팀원들이 나서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항상 먼저 앞장서서 하는 등 든든했다
(김유현)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압박감에 쫓길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자상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다독여 주었다. 필요한 인터뷰도 신속하게 주선하는 모습을 보며 추진력과 덕장의 면모를 함께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정말 든든한 리더다’ 라는 감탄을 했다.
(김재영) 처음 발표하는 것을 봤을 때 함께 팀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빡 꽂혔다. 팀원들을 잘 포용해 줄 것 같은 리더십이 느껴졌다. 항상 모든 팀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프로젝트의 방향이 어긋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필요한 인터뷰도 척척 주선해주고 모든 팀원들을 고려해서 역할 분담을 해주어서 단 한번의 갈등 없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리더의 표본.
(허예원) 말 전달력이 뛰어나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처음부터 함께 팀을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서비스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해 주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프로젝트 내내 책임감 있게 참여한 든든한 리더다.
** 김유현에 대한 생각
(이대웅) 프로젝트 진행 중에 한 발 뒤에서 큰 그림을 보고자 할 때가 있다. 이 때 진행 상황에 대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가감없이 피드백을 줘서 진행 방향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권혜능) 어떠한 안건에 대해 잠재적인 리스크를 한번 더 고려하는 꼼꼼함을 보여주었다. 팀 전체 의사 결정이 명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창렬)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케이스들을 빠르게 찾고 해결하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나랑 같은 팀의 야구팬이다. 맘에 든다.
(김재영) 첫 만남부터 끝까지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생각이 깊고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바라보며 어떤 일이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어른스러웠다. 생각과 가치관이 잘 맞아서 대화가 가장 잘 통했다.
(허예원) 프로젝트의 방향성이나 발표 방식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열린 사고와 넓은 시야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었고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해 가장 공감이 많이 갔던 팀원이다. 프로젝트에 책임감 있게 임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으며 생각보다 주변을 세심하게 챙겨주어 늘 고마웠다.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았고 프로젝트를 하며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다만 가끔 나를 인간 GPT로 생각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덕분에 나도 내 지식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 김재영에 대한 생각
(이대웅) 표현이 많지 않고 무표정할 때가 많은 친구라 처음에는 ‘혹시 맘에 안 드는 것이 있나?’하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은 역할을 맡아줘서 고마웠다.
(권혜능) 피드백이나 수정사항을 긍정적으로 잘 받아주었다. 마지막에 피드백을 폭풍처럼 던져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모두 수용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이창렬) 포커페이스의 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표정으로 알 수 없지만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애정과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사했다.
(김유현) 힘든 상황이 많았고 내가 재영이 입장이었다면 아마 짜증이 났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런데도 재영이는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제 시간에 해내는 모습을 보여 주어 늘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을 했다. 팀원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허예원) 항상 책임감있게 프로젝트에 임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프론트엔드를 처음 경험해보는 입장임에도 매우 잘 해내주어 고마웠다. 어떤 디자인이 UI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할 때마다 바로 반영을 해주어 협업이 수월했다. 야구장 갈 때 유니폼도 빌려주고 혼자 밥 먹을뻔 했을 때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 이창렬에 대한 생각
(이대웅) 현업에서 다져진 노하우 덕분에 PM으로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해줬다. 이점이 든든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히 선을 잡는데 있어 현업자로서의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권혜능) 다른 팀원들이 회사 경험이 없어 체계적인 협업 실무를 하기 어려워했는데 회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협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코칭해주었다.
(김유현) 우리 팀원 중 유일하게 현직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정말 크게 다를까?’라는 오만한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정말 많이 달랐다. 단 한 번도 지각이나 결석이 없는 성실함은 물론이고 다른 팀원들의 DB 세팅을 도와주고 백엔드 담당으로서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마다 본인 일도 많은데도 친절히 알려줘서 참 감사했다. 역시 직장인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재영)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팀원이다. 현업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들을 옆에서 배우면서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어떤 질문이든 친절하게 답해주고 피드백을 해줘서 프로젝트 기간 중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허예원) 팀 내 유일한 현업자로서 확실히 노하우가 돋보였다. 로그인 페이지를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 집이 멀었음에도 지각이나 결석 없이 개근하는 모습을 보며 성실함을 크게 느꼈다. 일에 있어서 확실히 배울 점이 많은 팀원이다. (오목은 잘 못한다.)

** 권혜능에 대한 생각
(이대웅) 경험이 많다보니 Ai 관련해서도 박식했다. 트렌드에 대해서도 민감하다보니 우리가 완성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필요로 하는 기술을 빠르게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창렬) 인간 챗지피티다. Ai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 모든게 해결이 된다. 알고 있는 Ai 기술들이 많아서 빠르게 우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유현) 기술적으로 알고 있는게 많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걸 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제시된 방향성에 잘 맞고 시간 내에 구현 가능한 기술들을 제안해 주고 자신이 맡은 부분을 잘 해내는 부분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재영) 최고의 동료다. 토토 사이트 바카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냉철한 피드백으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팀을 위해 개인적인 자원들도 아낌없이 지원해줘서 고마웠다.
(허예원) 풍부한 기술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이 더해져 교통정리를 확실하게 해주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 기술 트렌드에 대한 것도 끊임없이 공유해 주어 많은 걸 배웠다. 프롬프트 작성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다.
** 허예원에 대한 생각
(이대웅) ‘하면 하죠’가 말버릇인 친구다. 말버릇처럼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무척 도움되었다. 본인의 전공과는 무관한 (심지어 사용이 생소한!) 피그마(Figma) 등 각종 디자인 도구들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오래 이어졌는데 불평없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권혜능) 처음 해보는 디자인 분야를 총괄해주어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분야인데도 도전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심지어 잘 한다.
(이창렬) 팀의 막내! 디자인을 맡아 서비스가 이쁘게 나올 수 있도록 항상 힘을 많이 써줬다. 막내이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힘을 많이 얻었다.
(김유현) 막내라 그런지 다른 팀원들과 나이 차이가 있어 적응이 걱정되었는데 전혀 그런 내색 없이 모두와 편하게 지내줘서 팀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Ai 쪽 지식이 많아 수업 중 무엇을 물어봐도 성심성의껏 답해 주었고 큰 도움이 되었다. 길 찾기는 가끔 서툴고 커피를 자주 쏟는 등 막내 모먼트들이 있었다.
(이재영) 막내이자 홍일점이었다. 테토녀라 그런지 모두와 잘 어울리고 팀의 분위기도 살려줬다. 처음 접하는 피그마로 디자인을 섬세하고 예쁘게 너무 잘해줘서 프론트엔드 담당으로써 너무 고마웠다.
3. 프로젝트 진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는가?
(김유현) 팀장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아동 상담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보니 문제 정의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고 부모와 상담사 등 이해관계자마다 겪는 문제의 양상이 너무 다양하고 방대해 팀원들 사이에서도 문제 인식과 개발하려는 솔루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았다.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의사소통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멘토와 교수진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방향을 좁혀 나갔다. 결국 앱의 타깃을 명확히 하고 제한된 개발 기간 안에 보여줄 수 있는 솔루션에 집중하자는 원칙을 세우면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팀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4. 프로젝트 진행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허예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오리엔테이션 첫날이었다. 긴장한 탓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유현님한테 커피를 쏟은 일이다. 당시에는 모두 당황했지만 유현님이 너그럽게 웃으며 넘어가서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후에도 내가 커피를 종종 흘리면서 팀 내에서는 ‘커피 에피소드’가 하나의 유쾌한 추억으로 남았다.
또 다른 기억은 팀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갔던 날에 있었다. 공교롭게 유현님과 창렬님이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두 사람이 ‘커플룩’을 선보인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와이어프레임 작업 때도 즐거운 일이 있었다. 피그마를 처음 다뤄본 팀원이 구성한 UI 시안에 생성 Ai로 만든 아기 이미지가 들어 있었는데 실제 아기와는 거리가 멀어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막바지에 팀의 방향성과 발표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던 중 김유현 팀원이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흥분해 마라탕집 가는 길에서 크게 몸짓을 하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그 장면은 웃음과 함께 영상으로도 남아 팀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김재영) 성수에서 멘토링을 마친 후 일부 팀원들과 함께 롤토체스 팝업스토어에 들렀다. 북치기 체험과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며 즐겁게 놀았는데 특히 북치기에서 허예원 팀원이 이창렬 팀원을 이겼던 순간은 모두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남았다.
5. 이번에 구현하지 못해 아쉬웠던 기능이 있다면?
(이대웅) 부모에게 선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는 부분을 구현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최초 기획에는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자녀의 발달 상황에서 이러한 점이 의심되는데 확인해보시겠어요?’라는 식으로 '토닥토닥'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말을 먼저 건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폐기한 아이디어이다. 피드백을 주신 교수님께서 “아동의 발달 상황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라는 아이디어를 주셔서 이 방법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기에는 이 방법이 훨씬 수월했다.

(권혜능) 자녀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 육아일기 데이터는 단순히 발달장애를 판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자원이다. 당초에는 이를 활용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하려 했으나 개발 시간의 제약으로 간단한 챗봇 기능만 추가할 수 있었다.
추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육아일기를 바탕으로 아동의 선호도를 파악해 문화행사 추천, 식단 계획표 제작, 숨은 재능 발견 등 보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보고 싶다.
6. SKT 플라이 토토 사이트 바카라 챌린저 7기를 마친 후 앞으로 각 팀원들의 계획은?
(이대웅) 일단 산업현장에 가고 싶다. Ai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직군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실제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싶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많고 Ai를 통해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삶을 바꾸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현) 기술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동시에 세상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정함을 바탕으로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 주는 플랫폼이나 앱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일단 졸업부터. 제발 졸업시켜 달라…!”
(이창렬) 최신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본 경험은 흥미롭고 즐거웠다.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Ai와 백엔드 경험을 살려 회사에 합류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싶다. 최신 기술을 깊이 탐구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권혜능) 우선은 Ai 트렌드를 선도하는 회사에 입사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다. 대학 시절 개인사업자 창업과 프리랜서 경험을 해봤던 만큼 이제는 체계적인 조직의 일원이 되어 더 큰 성과를 내고 싶다. Ai Agent 개발에서 단순한 기능 구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감성까지 터치할 수 있는 용도별 페르소나 구현을 해보고 싶다.
(김재영) 여행부터 가고 싶다. 졸업을 했으니 IT기업에 입사하거나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생각이다. 그동안의 공부가 실제 기업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 SKT FLY AI 챌린저 팀 프로젝트 경험을 발판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허예원) 다시 학부 생활로 돌아가 Ai 공부를 더 깊이 이어가고 싶다. 이번 경험이 진로 고민에도 큰 영향을 줬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떤 연구 분야에 집중할지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아갈 예정이다.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고 바로 현업으로 나아가는 길도 열어 두고 있다.
수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모전이나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나가 보고 싶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느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고 싶다. 학기 중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Ai가 현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 계속 탐색해 볼 계획이다.
7. SKT 플라이 토토 사이트 바카라 챌린저 7기를 진행하며 고마웠던 분들은?
(김재영) 우선 인터뷰에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나침반이 되어준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인터뷰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의 발달이 혹시 늦는 건 아닐까”, “부모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이 생생한 목소리 덕분에 실제 육아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깨닫고 프로젝트의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 멘토진의 도움도 컸다. 정해금 부장은 담당 팀이 아님에도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피드백을 주었고 늦은 저녁까지 회의하던 팀원들을 격려하며 흔쾌히 소고기를 사주었던 따뜻한 마음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SKT 고유경 멘토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발표 구성, 회의실 지원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었고 매번 냉철한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 달간 유익한 강의로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져준 이철원, 김경민, 홍성욱 교수를 비롯한 모든 교수진에게도 감사하다. 정기 멘토링에서 귀중한 조언을 전해준 이경용 대표, 곽호영 교수, 이원주 교수, 문기석 대표의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노민아, 김주형 매니저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색다른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고 수많은 문의에도 늘 친절하게 응대해 준 덕분에 팀은 교육과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두 달 동안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단 한 번의 갈등 없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주한 팀이 자랑스럽다.
8. SKT 플라이 토토 사이트 바카라 챌린저 8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권혜능) SKT FLY AI는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Ai 기술을 서비스 개발에 시도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해커톤이나 교육 프로그램들 중에는 자체 모델을 만들라거나 특정 모델만 쓰라는 제약이 걸린 경우가 많은데 FLY AI는 서비스를 구현할 때 지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뭐든지 써도 괜찮다. 최신 Ai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이를 통해 어느 정도의 기능까지 만들 수 있는지 확실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창렬) 혹시 8기에 관심 있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나도 처음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들어와 배우면서 채워가는 과정이었다. 실력보다 팀워크와 소통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프로젝트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많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면서 진짜 성장할 수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이번 기회에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면 한다.
(김유현) 나는 전공자였지만 3학년 때까지 팀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실제로 뭘 개발해본 적도 없었다. 이번 FLY AI에서 짧은 기간 안에 문제 정의부터 솔루션 개발까지 해 본 경험이 정말 재밌었다. 학교에서는 비슷한 전공만 만날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친해지고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 너무 큰 부담 갖지 말고 ‘재밌겠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지원하면 된다.
(김재영) 나는 상반기 취업이 잘 안 돼서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지원했다. 사실 가볍게 지원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팀 프로젝트를 함께 한 경험은 미래에 엄청 도움이 된다.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을 만큼 지원도 많이 해주니까 퀄리티 있는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하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꼭 지원하길 바란다.
(허예원) 내가 느낀 7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제약 없이 다양한 기술 스택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배경이 다른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 단기간에 하나의 서비스를 처음으로 만들어 본 경험이라 정말 의미 있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다. 팀원 모두가 Ai만 파고드는게 아니라 누군가는 웹 개발이나 디자인을 맡아야 해서 원하는 기술 스택을 끝까지 깊게 다루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은 문제 정의부터 실제 서비스 수준 개발까지 직접 해보고 싶은 사람이나 협업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다. 2개월이라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얻는 경험은 정말 밀도 있게 남을 거다.
(이대웅) ’할까 말까 고민이 될 때는 일단 하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그 말을 따라 지원했는데 정답이었다. 물론 한정된 기간내에 배워야할 것이 많아 놓치기 쉬운 것도 많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결국 해서 좋았다. Ai에 대해서 배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팀 프로젝트 경험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지원을 하는 분들은 자신이 이 기간동안 가져가야 할 최소한의 것을 분명히 하기 바란다. (Ai 기술에 대한 것이 아니라도) 성취하고자 하는 점을 분명히 했을 때 이 기간이 자신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미리 준비를 충분히 한다면 자신의 성장에 있어 아주 효율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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